최원석⁄ 2026.03.23 18:40:35
경남 창원시가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설명 및 위원 역량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구성된 70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직군이 고르게 참여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4개 분과로 (▲기획행정 ▲산업경제복지 ▲문화환경도시 ▲건설해양농림)운영되며, 예산편성 과정 전반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시 홈페이지,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심의·조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후 내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