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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수돗물 유충 발생 대비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운영 중인 49개 정수장 전수 점검

cnbnews손혜영⁄ 2026.03.25 17:39:12

정수처리공정별 주요 위생관리 실태점검 사항.(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수돗물 유충 발생 및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49개 정수장 전체를 대상으로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 이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 및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물 관리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돗물 생산 과정에서 유충의 유입·유출 및 서식 가능성 차단 등 정수 공정의 위생 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낙동강청은 정수장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층 점검도 병행해 점검의 내실을 다진다. 시설용량 일 1만 톤 이상인 정수장 27개소에 대해서는 위생점검과 더불어 정수시설 운영실태, 안전관리 등 정수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같이 실시한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역 정수장 6개소 대상으로는 시설물의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한 ‘집중안전점검’도 병행해 핵심 수도시설의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석효 낙동강청장 직무대리는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합동점검을 통해 수돗물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부·울·경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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