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6.03.25 17:55:22
춘해보건대학교는 25일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 일대에서 열린 ‘2026년 READY Korea 1차 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RISE사업 ‘지산학연 복합재난 안전교육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지·산·학·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복합재난 대응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울산 남구청 등 37개 기관이 함께하는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으로 실시됐다. 춘해보건대는 참여 기관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간호학과·응급구조과·방사선과 재학생 50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 화재 및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대피 및 부상자 이송 지원 ▲응급처치 실습 ▲현장 통제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용 안전 장비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론을 넘어선 실무 중심의 대응 역량을 다졌다.
김요나 건강안전지원센터장은 “실전형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