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2차년도 Kick-off 미팅 및 중간점검'을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의 플랫폼기관 정량적 성과점검 및 업무협력 활성화를 위한 '2차년도 Kick-off 미팅 및 중간점검'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Kick-off 미팅 및 중간점검은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의 2차년도를 맞아 '산화물계 전고체 이차전지 제조 및 안정성 향상 기술 개발' 등 20개 과제의 과제책임 교수 및 공동연구개발기관(중소기업) 대표,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시점까지의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해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과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규 창원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각 연구과제팀의 소개 발표, 사업 성과목표 안내, 2차년도 일정 안내, 연구과제 수행 시 주의사항 안내, 비R&D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규 센터장은 "앞으로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의 원활한 2차년도 수행 및 과제별 성과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중간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대학 내‧외 혁신자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은 잠재력 있는 혁신역량 초기 중소기업 발굴 및 협력 R&D 지원을 통한 혁신역량 향상과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대학 보유 기술, 인력, 교육 등 혁신자원을 활용해 초기기업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R&D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