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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외부전문가 참여 합동안전점검 시행

닷새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cnbnews임재희⁄ 2023.07.28 11:14:48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범일 지하구간에 대한 외부전문가 합동안전점검 현장.(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분야별 위험개소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차량·신호·전기·토목·기계설비·운전 등 6개 분야를 두루 살피며 각각 △대차차축장치 △선로전환기 △전차선로 △토목구조물 △본선 비상 방수문 등의 관리실태와 △기지 운전업무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도시철도 운영에 필수적인 열차운행, 전기, 소방 등 주요시설의 취약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분야별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에 객관성을 더하고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지난 25일 새벽에는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이환우 부경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열차운행 종료 후 비영업시간에 1호선 좌천~범일 지하구간 본선 토목구조물의 상태와 중대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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