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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인터뷰] 박동식 시장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도약"

cnbnews최원석⁄ 2022.10.11 16:55:43

취임 100일을 맞은 박동식 사천시장이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사천시 제공)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은 박동식 사천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 시장은 자신의 제1호 공약이면서 사천시의 최대 최고 과제인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을 위해 취임 전부터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정부부처, 국회,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박 시장은 시정파악과 민선 8기 새로운 비전과 목표의 신속한 시정반영과 안착을 위한 발로 뛰는 행정과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겠다는 시정철학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 900여명의 공무원과 12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시정지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동식 사천시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은.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기대하면서 12만 사천시민과 함께 출범한 민선 8기가 어느덧 100일을 맞이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먼저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막 출발한 민선 8기이지만, 100일의 시간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항공우주청 유치에 성공하고,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으로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도시 사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새롭게 시작되거나 본궤도에 올라서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위대한 사천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하나하나 제대로 추진하겠습니다.

-취임 100일 동안의 주요 성과는.

100일 이라는 시간 동안 깜짝 놀랄만한 커다란 성과를 내기란 사실상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행복한 사천시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 뛰었다고 자부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시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12만 시민과의 첫 번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336억 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난 8월 30일부터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은 분명히 침체된 우리 시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을 것입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통행정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도 끊임없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50일간 70개의 시민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는데,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 마주보며 우리 시의 현안과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모두 122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고, 이 중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3년 예산에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즉시 조치 가능한 건의 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여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민선 8기 시정 주요 시책은.

우리 시가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가장 우선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 시가 출범 처음으로 당초 예산 1조 원 시대를 개막할 수 있도록 1년 365일 동안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을 펼치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가 정책 분석을 통한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로 국·도비를 확대하고,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경남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 이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삼천포 앞바다의 5개 섬(저도~마도~두응도~신도~늑도)을 잇는 삼천포무지갯빛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기존의 산악형 둘레길이 아닌 바다 위를 걸으며 섬과 섬을 탐방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보도교가 조성되면 해양관광 분야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삼천포 도심을 따라 흐르는 삼천포천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청계천처럼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 가야 할 방향과 추진 계획은.

우리 시는 투 트랙을 미래비전으로 삼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합니다. 우리 시의 미래 50년, 미래 100년은 투 트랙의 성공여부에 따라 확실히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 트랙 중 하나는 우리나라 최대의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입니다.

항공우주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이자 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산업일 뿐만 아니라 장기간 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주기가 길고, 질 좋은 고용을 할 수 있는 선진국형 산업입니다.

항공우주산업은 기술집약산업이기 때문에 한 곳에 집약해야 R&D 사업의 효율성 면이나, 물류비용 절감, 기술교류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사천읍을 중심으로 7개 읍·면 지역을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헌국의 시애틀로 육성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시는 남해안 청정 해양도시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양휴양관광도시로 가꾸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용한 해양휴양관광도시로 조성하게 되면 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다고 할 것입니다.

삼천포 동지역을 때 묻지 않은 바다 경관과 전국에서도 이름난 수산물 집산지로서 명성과 전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한 자연휴양림, 아쿠아리움 등 우리 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연계안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게 되면 삼천포 동지역은 분명히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 중심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7월 5일 시청에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9개 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사천시 제공)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최선을 다하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시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이기도 한 지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내년 1월 발행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공동체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져 다소나마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리라고 봅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현대화와 노후시설 보수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인근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쳐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90억원의 사업비로 삼천포항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추진하여 지난 6월에 준공, 현재 운영 중입니다.

그리고 삼천포수산시장 내 수산물 점포에 위생적이로 깨끗한 해수공급을 위하여 34억을 투입해 해수인입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내년 5월중 준공 예정입니다.

주차 문제로 늘 불편을 겪고 있는 사천읍시장에 대해서는 공모사업으로 주차타워 건립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내년에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감정평가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건립예정지 소유자분들과 협의를 추진코자 합니다.

이 외에도 기존 전통시장의 낡은 시설물의 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며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 활력 있고 다시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전면 취소되었던 전통시장 축제를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전통시장별로 특색있는 전통시장 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사천경제가 살고 또 우리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소상공인들이 경영안정자금을 보다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출이자에 대해 2차 보전을 해 주고자 합니다.

소상공인의 폐업이나 노령화에 대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월 2만 원씩의 장려금을 1년간 적립해 줄 계획입니다.

그리고, 연 매출액 88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 이내에서 카드 수수료를 지원해주고, 우리시 관내에서 창업한 지 7개월 이상이고 연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는 50만 원 이내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천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상인회 등 관련 기관 단체와의 협력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경제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도 서로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몸에 와 닿는’ 시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습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 등 항공우주산업의 성장잠재력이 확인된 지금이 항공우주청 설치의 최적의 시기라고 보여지는데, 시는 항공우주청 조기 신설과 관련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우리 시는 경남도와 함께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항공우주청의 조속한 신설을 위한 건의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안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를 만나 항공우주청 설치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항공우주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항공우주청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는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개발계획을 포함해 정주여건 개선 등 항공우주청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청 소속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우주산업에 대한 발전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와 함께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와 국제포럼을 계획 중이며,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여러 발전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항공우주청 일대 '대규모 신도시' 조성 계획은.

항공우주청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 상업, 문화 공간이 포함된 신도시 개념의 대규모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우리 시 여건을 분석하고 타 지역 신도시 조성사례를 바탕으로 항공우주청과 연계한 행정복합타운을 종합적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신도시는 기존 도시시설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항공우주청을 중심으로 컨셉과 미래상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정주환경 조성전략도 마련하겠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도 항공우주청과 행정복합타운에 매우 큰 관심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우리 시는 경남도와 함께, 박완수 도지사와 함께 미래를 여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항공우주 중심도시라는 위치를 확고히 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많은 역할이 필요한데, 시의 향후 과제를 꼽자면.

먼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기반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공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제조 공정개선과 핵심기술연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항공국가산단과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를 활성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에 대한 기본인프라 구축을 통해 우주산업 육성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시제기 개발과 항로 발굴 지원을 통해 미래형 비행체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부품 시험인증을 위한 비용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항공우주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통․번역, 계약검토 등을 지원하고, 수출 촉진을 위한 기업간 비즈니스 연계에 주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직수출을 활성화하고 산업의 기초체력인 중소기업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습니다.

-해양관광도시로서 관광 활성화 시책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과에 해양관광과 해양레저 분야를 담당할 팀을 새롭게 조직 개편할 계획입니다. 전담 조직 설치로 기존의 관광업무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안관광지에 관광 레저타운을 조성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을 연결하는 보도교인 무지갯빛 생태탐방로를 건설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체류형 관광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민간자본 1100억 원을 투자 유치하여 추진 중인 실안 호텔의 조기 착공과 비즈니스 호텔 등이 확충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초양도 일원에 사천 앞바다와 실안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대관람차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늘어나는 관광객에 대비하기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주차장을 확장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있는 비토 지역을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비토섬 일대에 별주부테마관과 어드벤쳐 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관광인프라 개발에 따른 사업비 확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에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새로운 관광테마를 신규 사업으로 건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소멸 위기 대응 시책은.

인구감소의 문제는 수도권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 공통의 문제입니다. 이미 합계출산율이 1명이 되지 않는 저출산에 우리나라의 인구 자체가 2년 연속 감소하는 등 저출산, 고령사회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우리 시도 최근 10년동안 지속적인 감소로 인구 10만이 붕괴될 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 SPP 폐업으로 인한 근로자의 외부유출, 주력산업인 항공산업의 침체 등으로 우리 시의 인구 유출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출산율이 급감하고 있는 현 실정을 견주어 볼 때 절대인구의 증가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시는 우수한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사업을 활성화하면, 지역활력과 함께 생활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생활인구의 증가로 활력이 넘치는 사천시를 만들고, 인구절벽의 위기를 탈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4개 분야 45개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 추진하는 등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구정책 종합계획의 중점추진과제 목표는 활기 넘치는 일하는 도시 조성, 살기좋은 주거환경 만들기,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사천은 항공우주청 유치로 대한민국을 넘어 우주강국과 경쟁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출발선상에 섰습니다.

도전이 없는 도시는 미래가 없고, 도전을 실천할 용기가 없는 도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위대한 사천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발걸음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불굴의 용기로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민선 8기 4년 동안 위대한 항공우주 도시로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수확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더 큰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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