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1.24 16:11:49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3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4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성과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 ▲경영성과 분석 ▲올해 상반기 사업추진 전략 공유 및 품격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올원뱅크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고객 이용편의성을 제고하고, 경남여신디지털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간 매끄러운 연결도 꾀한다. 그리고 NC다이노스와 협업해 창원NC파크를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포트폴리오도 리밸런싱해 리테일 기반하에 조선, 방산, 우주항공, 자동차 등 경남 주력 업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사고예방이 필수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윤리경영 결의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올해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는데 경남본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다”며 “모든 사업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특히, 지역 중소기업과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실질적인 금융지원 확대에 더욱 힘써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