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1.24 12:21:00
국립창원대학교는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가 삼성창원병원과 산학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임상간호교육자를 위한 교수개발 워크숍’을 삼성창원병원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와 LINC 3.0 사업단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삼성창원병원 간호본부 관리자와 임상간호교육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임상간호교육자를 위한 교수개발 워크숍’은 국립창원대와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창원병원이 협력해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임상간호 교육자들이 교수자로서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임상간호교육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수개발 워크숍은 지난해 유예되었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자격을 갖춘 교육전담간호사 배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임상간호교육자 대상의 교수개발을 향상하는 자리가 됐다.
국립창원대 김찬희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 센터장은 “임상간호 교육자의 역할이 확대되고 중요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임상간호 교육자 대상의 교수개발 워크숍은 임상현장에 적합한 교수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나아가 질 높은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발전에 공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기관들과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