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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LS 발행 금액 57조 7000억원…전년 대비 20% 감소

cnbnews임재희⁄ 2023.01.19 10:16:05

지난해 ELS(ELB 포함) 발행 금액이 전년 대비 20.0% 감소한 57조721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환 금액은 전년보다 41.3% 감소한 44조6911억원이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발행 형태별로 공모발행이 ELS 전체의 93.4%(53조9166억원), 사모발행이 6.6%(3조8049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16.8% 감소했으며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보다 48.7% 줄었다.

기초자산별로는 지수(해외지수 포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3.7%(31조153억원),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35.9%(20조7천67억원)를 차지했다.

해외지수인 S&P500과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각각 25조2천544억원, 24조8천440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각각 40.3%, 31.4% 줄었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225)가 기초자산인 ELS 발행액은 각각 5조4천660억원, 4조3천693억원으로 전년 대비 71.4%, 51.6% 감소했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발행금액은 21조6천6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감소했다.

작년 ELS 상환금액은 44조6천911억원으로 41.3% 줄었다. 상환된 ELS는 만기상환(21조1천704억원·47.3%)의 비중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이 조기상환(19조689억원·42.7%), 중도상환(4조4천518억원·10.0%) 순이었다.

미상환 발행잔액은 70조9천59억원으로 전년(57조6천284억원) 대비 23.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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