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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형 민간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현장안전관리 강화 협조 당부

cnbnews한호수⁄ 2023.03.29 16:24:0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9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2023년 상반기 대형 민간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부터 추진해 처음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이상찬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해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지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설명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 사항 안내 △지역건설협회 및 시공사 건의 사항 청취 △산업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통한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과 간담회 결과를 분석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며 “오는 하반기에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지난 1월에 수립, 시행하고 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올해 울산 건설업체 하도급률 30% 이상(2022년 28%) 달성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 체결(수시)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9월) △하도급 제고 점검회의(분기 1회)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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