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시립상복공원에서 옹벽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 김종해 이사장이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시립상복공원을 비롯해 창원축구센터와 마산합포스포츠센터, 마산합포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수방장비 확보 및 작동 유무 ▲배수로 정비상태 ▲지하주차장과 기계실 ▲절개지 및 옹벽 붕괴위험 여부 등을 살폈다.

또 수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및 재난 시 긴급복구 체계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 상황도 점검했다.

김종해 이사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등 수해 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