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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HK+사업단,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 여섯 번째 강좌 실시

정경주 교수 강사로 한문서간 판독 및 분석·행초서 판독 등 온라인 줌으로 진행

cnbnews심지윤⁄ 2023.06.29 14:43:20

경성대학교 전경.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에서는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에 온라인 ZOOM에서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 여섯 번째 강좌를 실시했다.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은 한국한자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시민강좌의 하나로서 이번에 있었던 여섯 번째 강좌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도 한국의 근대 시기에 한자와 한문으로 정보를 소통했던 한문서간을 판독하고 분석했으며, 한문 서간에 사용되는 행초서의 판독을 병행해 진행했다.

강의는 경성대 한문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고전의례연구회 회장인 정경주 교수가 진행했다.

이번 강좌의 운영을 담당한 한국한자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 홍유빈 교수는 "우리 센터는 대중 인문학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9월에 한국근세한문서간강독 일곱 번째 강좌를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ZOOM으로 진행하는 강좌인 만큼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후의 계획과 함께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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