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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고리지역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

기장군 지역 청소년 주축인 고리지역대 소속 대원 18명 및 지도자 3명 참가

cnbnews임재희⁄ 2023.08.01 10:31:00

고리지역대 소속 대원과 지도자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석하면서 정종복 기장군수(좌측)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고리지역대가 새만금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대규모 스카우트 국제행사다. 올해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북 부안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며 세계 170개국에서 만 14세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과 성인 지도자 약 4만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고리지역대에서는 소속 대원 18명과 지도자 3명이 참가하면서 특히 명예대원 변은유 군(기장고1)은 단 9명의 개영식 기수단 중 한 명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들은 대회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새만금 주변의 자연 환경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면서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부산시 지원으로 행사장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박람회 유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 고리지역대는 기장군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지난 2019년 5월 19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기장군 청소년들이 대자연 속에서 어른들과 어우러져 함께 소통하고 상호 교감하는 ‘스카우트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강석권 대장과 김진원 대장 등이 한국스카우트 부산연맹과 유기적 협조관계를 거쳐 창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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