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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지역소멸 시대,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묻다’ 세미나

cnbnews최서영⁄ 2024.12.05 13:54:18

‘지역소멸 시대,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묻다’ 정책세미나 포스터.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1일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지역소멸 시대,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이 직면한 여러 사회문제 중 지역소멸을 주제로, 지역소멸에 대응한 문화예술의 중요성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먼저,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역이 주도하는 문화 협력과 연대의 미래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주현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교수의 ‘부산시의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 사례’, 장세길 전북연구원 문화·스포츠산업팀장의 ‘지역소멸 대응, 문화예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전북의 사례와 제언)’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상덕 경남대 평생교육원장을 좌장으로 김종성 경남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연구위원, 문미경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영기획실장, 이재림 땡스클레이 대표, 전윤환 토브로컬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문화예술의 역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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