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센터는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창원대 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사업은 중견기업 특화 수요 전문인력 양성과 연계한 맞춤형 공동 R&D 과제 수행으로 시너지 제고 및 고용 창출 기여, 지역 중견기업 및 대학, 지자체, 혁신기관 등이 협력해 전문연구인력 양성, 기술혁신 역량 강화, 지역사회 상생의 선순환 구조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66억 원이다. 국립창원대와 경남도,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위딘, 경남TP 등이 사업에 참여하며, 항공·우주, 소형원전, 방위산업용 부품 설계 및 금속 적층 제조 플랫폼 구축과 인력양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중견기업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일반대학원은 월 장학금 200만 원 지급과 해외학회 참석 연 1회 이상, 기업체 현장적응교육 및 기업체 공동연구과제 수행, 졸업 후 위딘,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취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 사업은 4차산업을 대비한 정부 주도의 글로벌 우수역량을 지닌 학생들의 스마트한 교육과정 집중 교육 및 도내 우수 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과의 상생협의체 구성으로 우수 중견기업의 취업 확약 및 대기업 등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체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중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남의 우수 인재들을 배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견기업지역혁신얼라이언스센터와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