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영⁄ 2024.12.09 16:18:36
울산시설공단은 지난 9일 추운 겨울 온정을 전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청을 지역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될 물품은 공단 직원들이 레몬, 생강 등 건강한 재료로 직접 하나하나 손질하고 포장한 과일청으로 울산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달콤한 수제청을 드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 사회복지시설 배식 봉사, 조경 분야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