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경제혁신상' 시상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농협 '경제혁신상'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은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을 육성하고 부문별 우수직원을 선발해 경남 관내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사업 달성탑, 경제사업 강소농협, 경제사업 선도농협상, 연합사업 달성탑, 부문별 리더상 등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조근수 본부장은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은 경제사업 규모가 작은 사무소에 대한 시상을 확대하는 등 경제사업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더 많은 사무소에 동기 부여를 주기 위해 노력했고, 내년에는 경남농협 경제혁신상의 시너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 부문별 리더들의 사기진작과 리더상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며 “내년에도 경남농협은 판매농협 구현, 산지유통혁신, 쌀 경쟁력 강화, 영농비 절감, 청정축산 달성이라는 추진 방향을 가지고 농업·농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