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좌)과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가 19일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동명대학교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그리고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과 정병익 학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과정의 개발·운영 △인턴, 실습 등에 관한 업무협력 △정책 개발 등에 관한 연구교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재생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과 각종 정책 개발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동명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신라대에 이어 동명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부산상의는 라이즈 사업 등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혁신기술 개발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