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1.09 17:50:48
국립창원대학교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박상희 부단장이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표창은 교육부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해 사업 운영의 사기진작 및 정책 추진력을 확보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상희 부단장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부단장으로서 혁신적인 자세로 지역기업들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등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USG공유대학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USG교육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위원회를 조직하고 학사 제도 개선 및 학내의 학칙 변경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USG공유대학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교육플랫폼을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국립창원대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중심대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교육을 혁신함으로써 지역의 혁신인재양성(2700명), 청년 고용률 증가(3.7%) 및 산업매출액(26%증가) 향상, 청년 유출률 감소 등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시장지향형 산학협력 R&D지원 및 창업 초기 기업의 핵심 기술 탐색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노력했다.
코딩아카데미 플랫폼을 통해 셀 기반의 프로젝트 운영, 3C/5C LAB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임교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연구 과제 수행 능력 및 기술 개발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상희 부단장은 ”5년간 RIS 사업 우수 성과를 활용해 RISE 체계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학교육 혁신모델을 확장·발전시켜 지역발전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