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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심혈관대사센터, 디지털트윈 기술로 미래 의료 개척

cnbnews손혜영⁄ 2025.01.09 17:50:13

지난 7일 심혈관대사센터와 에이아이메딕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심혈관·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이하 심혈관대사센터)와 AI 디지털트윈 기반 심장영상 분석 및 진단 선도기업 에이아이메딕(AIMEDIC)이 지난 7일 심혈관 및 대사질환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인제대가 지역사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비롯해 심혈관 질환 해결을 위한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솔루션 개발, 데이터 공유 등을 추진한다. 심혈관 질환 연구 성과가 환자 치료 개선으로 이어지는 전환 과정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심혈관대사센터의 연구 전문성과 에이아이메딕의 AI 딥러닝 및 디지털트윈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모색하는 데 있어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진 심혈관대사센터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력의 의의를 강조했다.

에이아이메딕 심은보 대표는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이 의료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줄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심혈관 및 대사질환의 글로벌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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