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1.20 17:21:53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20일 오전 평화관 대회의실에서 ‘2025 극동문제연구소 석좌교수·초빙교수·초빙연구위원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 심연학원 김선향 이사장과 극동문제연구소 석좌교수 4명(강인덕 前통일부장관, 안호영 前주미대사, 이수훈 前주일대사, 조병제 前국립외교원장), 초빙교수 4명(박노벽 前주러시아‧우크라이나 대사, 조성렬 前오사카 총영사 등), 초빙연구위원 8명(서주석 前국방부 차관, 정재용 前연합뉴스 선임기자 등),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 오찬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실적 및 2025년 계획’ 등 연구소의 중점사업을 설명하고,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한반도 정세변화 전망 등 신년 대내외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박재규 총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난 한해 많은 연구실적으로 연구소 발전에 기여했다”며 “2025년에도 남북관계 발전 및 통일을 위한 학문적 연구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