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경남도교육청,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2011년 라오스 수해 이재민 구호 지원, 2013년 튀르키예 지진 성금 등 결과 인정

cnbnews최원석⁄ 2025.02.19 17:36:45

19일 경남도교육청에서 박종훈 교육감(오른쪽)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으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1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주는 최고 명예로, 누적 기부 금액이 5억 원 이상인 경우 수여한다.

도교육청은 2011년 라오스 수해 이재민 구호 지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성금, 적십자사 희망 나눔 성금 등 꾸준한 기부 실적으로 상을 받게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적십자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도내 취약 계층과 특히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경남의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도내 이재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 활동, 위기 가정과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