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훈 총장이 21일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눠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는 21일 오전 파라다이스 카페 앞 백경광장에서 무료 간식 나눔 행사인 ‘총장이 쏜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상훈 총장과 보직자들은 중간고사(22일~28일)를 앞둔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직접 나눠주며 응원했다.

국립부경대는 대학 생활협동조합의 수익을 구성원에게 환원하고 학생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000명분의 간식을 준비해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앞서 벚꽃축제가 열린 지난 31일과 1일에도 커피 제공행사를 열어 학생 1800명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내달 봄축제 때도 무료 커피 제공행사를 열 계획이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간식 및 커피 제공행사를 비롯해 올해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