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Cultute On' 2025년 봄호 표지.(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소식지 ‘경남 Cultute On’ 2025년 봄호(통권 28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Culture On’은 경남의 문화예술·콘텐츠산업 관련 소식·인물 소개와 정책동향 등 정보전달을 위한 계간지로, 2018년도 창간 후 현재까지 28회 발간했다.

2025년을 맞아 새단장한 ‘경남 Cultute On’의 표지는 ‘경남의 오래된 힘’을 주제로 캘리그라피와 함께 경남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콘텐츠 방향은 ‘글로컬’로 정해 경남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담고자 했다.

봄호에는 '글로컬로 간다'를 주제로 ▲경남의 게임개발 업체 (주)공감오래콘텐츠 윤민형 대표 ▲문화콘텐츠분야 창작자 육성기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 ‘어째서 출연자들이 내게 고백하는건데!’ 의 파운드 작가 인터뷰 등 3건의 기획기사를 다뤘다.

'요즘 트렌드'에서는 ▲통영국제음악제 ▲칼럼:지역사회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방향 제시 ▲경남의 봄과 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읽을거리·볼거리를 제공하고, '다같이 多가치'에서는 ▲통영 12공방 ▲경남의 문화도시1. 밀양 ▲제3회 경남도연극제 등 경남의 역사·인문학·예술 콘텐츠를 실었다.

'포커스&뉴스'에서는 ▲경남도정 및 진흥원의 주요 소식 ▲SNS 속 경남 핫플레이스 ▲시·군 재단의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구독자 만족도 조사와 독자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소식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올해부터는 소식지 규격과 페이지 수를 확대해 더욱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게 구성했다”며 “도민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문화예술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흥원 소식지와 웹진은 진흥원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전자책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웹진 메일링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소식지와 웹진 구독 신청은 누리집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