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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농협 벼 육묘장 준공식…"연간 7만상자 육묘 생산"

cnbnews최원석⁄ 2025.04.24 17:32:50

24일 합천읍 금양리에서 합천농협 벼 육묘장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김윤철 군수(중앙)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24일 합천읍 금양리 일원에 건립된 합천농협 벼 육묘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류길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본부장, 합천농협 이사,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벼 육묘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합천농협 벼 육묘장은 총 사업비 12억원이 투입돼 연간 7만상자의 육묘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조성됐으며, 종자 소독부터 육묘까지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벼 육묘장 준공이 고령화 등으로 육묘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수고를 덜고, 생산비 절감 등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농협은 앞으로 벼 육묘장을 중심으로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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