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4.30 17:09:29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30일 산청군 시천면 중태마을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일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상원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1일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산림 약2400ha를 태운 후 약 213시간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