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5.07 15:05:18
국립창원대학교 취업전략센터는 ‘2025년 SMART 진로·취업동아리’를 선발하고,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 데 이어 본격적인 SMART 진로·취업동아리 지원·운영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OT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체계인 ‘FTS 시스템 기반 SMAR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국립창원대 캠퍼스에서 열린 OT는 2025년 SMART 진로·취업동아리 5팀(17명), 취업동아리 5팀(11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동아리 활동 전반에 대한 소개, 우수팀 선발 기준, 보고서 제출 서류 안내, 활동 예시 공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신청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5년 SMART 진로·취업동아리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동아리로 선발된 팀은 최대 1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을 받는다. 활동 범위는 ▲기업 현직자 및 인사담당자 초청 특강 ▲기업체 탐방 ▲전공 관련 공모전 참가 ▲진로 정보 공유 스터디 등으로,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각 동아리는 전문 상담원이 배정돼 활동계획 수립과 보고서 작성 컨설팅을 제공하며,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개인별 맞춤 상담과 월 최대 20만 원의 ‘점프업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보고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취업전략센터는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팀원들과 함께 성장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