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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사회대-동남지방통계청,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MoU 체결

19일 오후 부산대서 협약식…"데이터 시대 산학연 협력의 이정표 될 것"

cnbnews손혜영⁄ 2025.05.20 09:56:11

19일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노지현 부산대 사회과학대학장과 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동남지방통계청과 지난 19일 오후 교내 박물관 가온에서 디지털 시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통계 연구·개발 및 통계 정보 공유, 고품질 통계 생산을 위한 전문적·학술적 자문 체계 구축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지방통계청은 부산대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의 통계 교육을 지원하고, 부산대는 동남지방통계청의 각종 자료를 활용해 지역을 위한 정책 제안 등 각종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지역 통계의 생산과 활용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통계를 통한 정책 수립과 지역 개발에 기여해 왔으며, 부산대 사회과학대학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의 중심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적 자료 활용 기반의 교육과 연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통계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노지현 부산대 사회대학장은 “이번 협약이 데이터기반 시대 산·학·연의 좋은 협력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장도 “이번 협약을 토대로 AI 시대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최고의 명문 국립대와 동남지방통계청이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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