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와 전공 대표동아리 수저락이 간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K-Food조리전공이 최근 3일에 걸쳐 부산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반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닭강정을 만들어 간식나눔 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K-Food조리전공은 최근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해운대구 반송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제소스를 버무린 닭강정을 직접 조리하고 함께 나눴다.

이보다 앞서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반올림에서는 이틀에 걸쳐 닭강정을 만들어 청소년과 공유먹거리 행사를 진행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했다. 세 차례에 걸친 간식나눔에는 행사에는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와 전공 대표동아리 수저락이 참여했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맛있고 속이 든든한 닭강정을 만들어 청소년들에겐 열심히 공부하라는 메시지를, 봉사자에겐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주변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글로벌 셰프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