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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청년 1인가구 위한 소셜다이닝 ‘6월의 테이블’ 개최

cnbnews임재희⁄ 2025.05.23 15:52:00

‘6월의 테이블’ 포스터.(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가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특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6월의 테이블’을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식사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로, 총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6월의 테이블’은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용적인 요리 수업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청년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요리 실력을 키우는 동시에 식생활 자립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어지는 8시부터 9시까지는 인문학 강연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음식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1인가구가 요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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