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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문화누리카드 전화결제 가맹점 모집

내달 20일까지 신청…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문화상품' 전화로 주문·배송

cnbnews손혜영⁄ 2025.05.28 16:42:43

'경남문화누리 전화결제 가맹점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도내 소외지역 거주자나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다양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전화결제 가맹점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화결제는 사용자가 직접 전화해 상품을 주문하고 결제 후 집으로 직접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문화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전화결제 가맹점 신청 조건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문화예술(도서, 공연, 전시, 공예, 문화체험(공방) 등), 여행(철도, 시외·고속버스, 캠핑장, 숙박 등), 체육(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과 관련된 업종으로 문화누리카드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서비스)을 90% 이상 취급·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업체로서 기존 사용하는 단말기에서 전화 승인이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전화결제 가맹점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결과는 내달 30일 이후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선정된 가맹점의 문화상품과 설명이 적힌 전단형 홍보물을 제작해 도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전화결제 가맹점 운영을 통해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선택폭을 넓힐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진흥원 지역문화팀으로 연락하면 유선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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