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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산시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 공익 가치 실현, ‘사람 중심 의정’ 인정

cnbnews임재희⁄ 2025.12.01 13:33:03

이승우 부산시의원이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지난 11월 28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와 행정안전부 소관 민관소통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의정 평가로, 단순 서류 심사를 넘어 본인 프리젠테이션, 전문가 평가, 현장 실사까지 포함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올해 공모는 조례 제·개정, 정책 제안, 주민참여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30명 내외 등 전국 지방의원 중 극히 일부만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승우 의원은 조례 제·개정 분야에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 공익 가치 확립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의정’을 실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부산광역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부산광역시 수도급수조례」 개정, 「부산광역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 제정·개정, 「부산광역시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은 지역 산업생태계 고도화와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변화를 이끈 대표적인 입법 성과로 꼽힌다.

이 의원은 이차전지·파워반도체·로봇 등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기장지역 산업단지 용수공급 문제 해결, 청소년 인재 양성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으며, 농어업인의 소득과 안전 기반 확충에도 앞장서 산업과 농업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의정을 이어왔다.

이승우 의원은 “첨단산업을 통한 부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인의 삶과 터전을 지키는 일은 결국 시민 한 분 한 분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같은 노력”이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인정해주신 결과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필요한 곳에 제도가 정확히 닿도록 사람 중심 의정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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