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6.02.20 10:59:57
신라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0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RISE사업 Convergence Open-UIC 기반 사업성과 포럼’을 개최하고, 산학협력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RISE사업 산학협의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계와 대학이 함께 구축해 온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수행기관, 산학협의체, 입주기업, 협력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RISE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Open-UIC 기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16개에 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각 과제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기술 개발 사례와 사업화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축적해 온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RISE사업이 지향하는 현장 중심 연구와 실질적 성과 창출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기술개발 결과의 사업화 연계 전략과 후속 협력 과제 발굴 방향도 제시됐다.
또한 16개 산학협의체와 8개 입주기업의 활동 성과가 함께 공유되며, 대학 자원과 기업 간 연계를 통한 성장 지원 사례도 발표됐다. 입주기업들은 RISE사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 고도화, 시장 진출, 네트워크 확장 경험을 소개하며, 대학과의 협력이 사업화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음을 강조했다. 이는 대학이 단순한 연구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의 동반자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는 이범진 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 발표, 입주기업 소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 기관 간 협력 확대와 신규 공동 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어지며 향후 사업 고도화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RISE 기반 산학협력 체계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실질적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준성 RISE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RISE사업 전반의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Open-UIC 기반 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정교화해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라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산학공동 기술개발, 협의체 운영, 입주기업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