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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화학안전 취약 지역 ‘찾아가는 안전교육’ 개최

양산지역 관리·취급자 대상 맞춤형 교육 및 현장 민원·기술지원 부스 통합 운영

cnbnews손혜영⁄ 2026.03.23 10:52:19

23일 양산 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은 양산시와 공동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주 문화체육센터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사업장의 교육 이수 부담을 줄이고, 「화학물질관리법」의 이행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그간 진행해 오던 취급자 교육(8h) 과정에 기술인력 및 관리자 교육(16h)을 추가로 지원해, 유해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방법, 화학사고 대응실습, 유해성 분류 및 표시, 취급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등 「화학물질관리법」 전반에 걸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화학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양산지역 맞춤으로 구성한 과목(24일 ‘화학사고 대응 및 응급조치’, ‘화학사고 형황 및 사례 연구’)에 한해 당해연도 법정교육 비대상자에게도 무료 청강을 지원하며, 참여 시 화학안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추가로 교육 현장에서는 사업장의 행정적·기술적 어려움을 현장에서 즉시 돕기 위한 전담 부스; 영업허가 관련 현장 민원 접수 및 맞춤형 1:1 컨설팅(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취급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 안내 및 검사 관련 상담(한국환경공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낙동강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사업장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화학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은 규제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장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전반의 화학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석효 환경관리국장(청장 직무대리)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양산지역 중소기업의 화학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학안전 취약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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