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6.03.27 17:45:28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경남대를 찾아 청년 일자리 정책과 지역 정착을 주제로 특별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역의 미래, 청년의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대 창조관 평화홀에서 개최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 청년들이 참석했다. 경남대 본관 앞에서는 커피차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날 김 장관은 특강에서 청년 고용 정책과 노동시장 변화 방향을 설명하며, 청년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진로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과 노동시장 진입 기회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재학생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취업과 진로 설계, 지역 정착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좋은 일자리의 기준 ▲공정채용 ▲정년연장과 청년 일자리 ▲지역 일자리 부족 ▲중소기업 기피와 미스매치 ▲AI 도입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 ▲플랫폼·비정규 노동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주요 이슈가 폭넓게 논의됐다.
고호석 대외부총장은 “이번 특강은 청년 일자리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고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경남대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연계한 진로·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