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밀양시의회 제공)

밀양시의회가 2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최남기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공동주택 경비·미화노동자 등 권익증진을 위한 조례안' ▲강창오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된다.

이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원태 의원 '깨끗하고 밝은 밀양 만들기를 제안하며' △정희정 의원 '스마트팜 관광농업 육성을 제안하며' △이현우 의원 '역활력타운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등의 정책제언이 진행됐다.

정정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시의회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밀양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방문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