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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부산지역 4개 대학 연합 '동행' MICE 실무자 양성과정 개최

동명대-동서대-동의대 등과 공동 주관…부산관광협회-관광공사 관계자 특강·재직선배 초청 멘토링 등 진행

cnbnews심지윤⁄ 2023.07.03 14:04:06

동아대학교 등 4개 대학 연합 '동행' MICE 실무자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4개 대학 연합 '동행' MICE 실무자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동아대와 동명대, 동서대, 동의대 공동 주관으로 최근 이틀간 부산 서면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진행됐다.

동아대 등 4개 대학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시 우수 인재 수요 창출을 대비, MICE 산업 인재를 양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실무자 양성과정은 부산관광협회 및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특강을 시작으로 아난티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기업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또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MICE 산업 분야 재직선배 8명을 초청, 멘토링을 진행해 취업노하우 전수 및 취업 준비 방향성 설정에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취업활동에 필요한 면접 메이크업, 지문 적성검사, 취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지문 적성검사는 동아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클라우드나인 솔루션' 김동수 대표가 진행,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동아대 신용택 학생·취업지원처장은 "단순히 타 대학과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넘어 협회·기관과 취업 거버넌스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MICE 산업 우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타 산업군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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