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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공기관·시군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학대예방의 날(19일) 맞아 경찰청·교육청 등 참여…각 기관장, 아동학대예방 관심 촉구

cnbnews최원석⁄ 2024.11.19 12:39:40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이 도청 현관에서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갖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19일 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 도단위 공공기관 및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도가 주최하고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공의 책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박종훈 경남교육감 및 시장·군수들이 각 장소에서 아동이 행복한 경남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 도지사는 “소중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 첫걸음으로 공공이 앞장서 오늘 도내 동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19일)이 있는 11월을 아동학대예방의 달로 정하고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올해 아동학대예방 주간(18~22일) 동안에도 도내 각 지역에서 도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제고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그림전시전, 인형극,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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