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영⁄ 2024.12.17 17:10:55
국토안전관리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인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째인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하는 교통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행안부·교육부·국토부·경찰청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후원하고 있다.
관리원은 국도상의 특수교량 유지관리 및 도로침하 안전관리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진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으로 단체상을 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선진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