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서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진출센터’를 설립하고, 27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진출센터는 인제대가 수행 중인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가야대·김해대와 공동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 활성화를 목표로 개소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상협 글로컬대학 지역연계협력본부장, 가야대 및 김해대 진로·취업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학년도 적성별 진로교육 ▲지역 정주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공공 및 비영리 분야 인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용주 센터장은 “김해 전역을 하나의 캠퍼스로 삼는 올시티 캠퍼스 모델을 실현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더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