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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국립창원대, 2025년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 선정

cnbnews손혜영⁄ 2025.04.08 17:50:13

국립창원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시가 후원하는 2025년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시가 후원하는 2025년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지역 내 51개 교육장에서 113개 강좌를 1026여 회 진행해, 지역에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의 주요 추진 과제인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초밀착 UGRIC 모델’ 확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일상속에서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맞춤형 과학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센터는 2004년부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과학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과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교육의 질을 지속해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창원시와 경남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촉진하고, 지역 거점센터와 연계해 광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밀양시, 통영시, 의령군 등 경남 도서벽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확대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곽진성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활 속 과학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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