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4.15 17:48:46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15일 울주군 온산읍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지원금 총 5천4백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새울원자력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울주군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다함께돌봄센터 등 울주군 남부권 9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문화·예술·취미·교육활동 지원비로 사용되며 아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서생지역아동센터 김명자 센터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의 울타리’사업이 튼튼한 뿌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새울본부가 든든한 사랑의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