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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물리치료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표창 수상

장애인 복지 향상 기여 공로 인정…지산학연계 프로그램 통한 꾸준한 현장 참여 '주목'

cnbnews손혜영⁄ 2025.04.24 10:58:12

23일 울주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지난 23일 울주군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표창하고, 지역사회의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한 물리치료과 김좌준 교수가 직접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에는 울주군수 이순걸, 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 그리고 다수의 내외빈 및 지역 장애인 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물리치료과는 특히 지산학 협력 기반의 ‘뇌졸중 환자 기능 증진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러한 실천 중심의 활동은 장애인 복지의 현장성을 높이고, 대학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공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더욱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구축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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