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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단 환영"…교류 방안 등 논의

"체육분야 협력 증진 기대"…의장단 간담회서 1차 정례회 일정 등 논의도

cnbnews최원석⁄ 2025.05.07 17:25:22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단이 7일 창원시의회를 찾아 손태화 의장 등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창원시의회는 7일 '씨름의 본고장' 창원을 방문한 몽골 아르항가이주 씨름단을 맞아 환담을 나누며,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손태화 의장은 이날 오후 아르항가이주 씨름단과 한·몽골 문화교류협회장 등 10명을 맞이했다. 손 의장은 문화·체육 분야에 대한 국제 교류 및 상호 우호 증진에 기대감을 표했다.

손 의장은 “씨름이라는 전통 스포츠를 통해 공통된 문화를 나누고 있는 두 지역이 교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창원시와 아르항가이주 간의 체육 분야 협력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의장단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제144회 1차 정례회 의사 일정과 창원시 간부공무원 본회의장 배석 간소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해 제1차 정례회는 6월 5~30일 일정으로,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또 본회의에 안건과 관련 있는 부서의 실·국장만 참석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보기로 했다.

손 의장은 “정례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소통하여 실효성 있는 회기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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