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경남TP, '현장실습 지원사업' 표준현장실습 계절제 참여기업 모집

내달 13일까지…실습생 1인당 최대 2개월 240만원 지원

cnbnews손혜영⁄ 2025.05.21 16:38:17

경남테크노파크 전경.(사진=경남TP 제공)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역 대학생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지역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한 ‘2025년 현장실습 지원사업’ 표준현장실습 계절제(하계) 참여기업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실습생 280명 매칭 지원을 목표로 하며, 이달 현재까지 계절제(동계) 17명, 학기제(1학기) 38명 등 총 55명의 매칭을 완료했다.

참여 기업에는 실습생 1인당 월 120만 원, 최대 2개월간 총 240만 원의 실습비가 지원되며 기업당 연간 최대 5명까지 매칭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경남 지역 내 대학과 실습생 매칭을 완료한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업 주소지가 경남이어야 한다. 영리기업만 지원하며,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을 운영하는 기업(의사, 간호사, 조종사, 해기사 등)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남TP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담당부서로 방문하거나, 등기 또는 빠른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내달 13일 오후 2시까지 도착한 서류만 유효하며,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경남TP 조성룡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현장실습지원을 통해 학생은 실무경험을쌓고, 기업은 지역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 인쇄
  • 전송
  • 기사목록
배너
배너

섹션별 주요기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