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이 9일 시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밀양시의회가 지난 9일 시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밀양시의회 정희정 의회운영위원장, 박원태 총무위원장, 최남기 의원, 석희억 의원이 동행했다.

시의회에서 위촉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결산정보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책임성 확보를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밀양시의회 강창오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하여 배심교 의원과 조성제, 최호식 세무사 박위규, 김민효, 박용건 전문경력자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0일 간 2024 회계연도 밀양시의 결산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결산검사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산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허홍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잘 판단해 주길 바라며, 아울러 밀양시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당부드린다“며 격려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