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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국내 의료발전 유공 '근정포장' 수상

cnbnews손혜영⁄ 2025.04.10 13:29:04

이상돈 병원장.(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이상돈 병원장이 지난 7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근정포장은 대통령 표창보다 상위 포상으로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등으로서 교육, 법조, 국방 등의 직무에서 큰 공헌을 해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이상돈 병원장은 소아비뇨의학 전문의로서 28년간 소아비뇨환아 진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통해 국내 의학 및 의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활발한 학술 활동과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수의 정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보건정책 수립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산부산대병원장, 부원장, 기획실장, 교육연구실장, 의생명융합연구소장,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병원의 전반적인 운영과 발전을 이끌었고,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양산캠퍼스 기숙사 원장으로 활동하며 학교 발전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사용적합성평가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보건복지부, 경남도, 양산시 등과 협업을 통해 의료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근정포장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함께해 준 많은 분들과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연구, 진료에 더욱 매진해 국내 의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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