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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도와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 체결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경남 13개 시·군에 전문강사 파견해 금융교육 지원

cnbnews손혜영⁄ 2025.04.16 17:22:41

경남은행 김경옥 상무(오른쪽)가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경남도와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청년 금융교육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경남은행 김경옥 상무 그리고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경남 청년 금융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지원 방안, 금융교육 커리큘럼, 경남은행과의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업무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경남도 시·군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최종 확정된 13개 시·군을 순회하며 맞춤형 금융교육인 청년 금융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금융교육이 지원될 경남 시·군은 거창군, 남해군, 밀양시, 산청군, 양산시, 의령군, 진주시, 창녕군, 창원시, 통영시,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이다.

경남은행은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각양각색의 금융교육’이라는 의미가 담긴 사각사각 금융교육을 기획해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옥 상무는 “경남도와 협업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경남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금융교육의 우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올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멘토링 금융교육, 거북이 디지털 금융교육 사관학교, 결혼이민여성 대상 두근두근 금융교육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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