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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 착수회

"초심으로 돌아간 점검의 시간"…2단계 3차년도 착수회 개최

cnbnews손혜영⁄ 2025.05.13 16:06:03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 2025년 2단계 3차년도 착수회' 기념촬영 모습.(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사업인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설계·제조혁신센터’의 2단계 3차년도 착수회를 개최하고, 사업 수행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착수회는 지난 7년간의 연구 방향과 실적을 되돌아보고 최종 연구성과 달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괄책임자인 국립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설계·제조혁신센터 김석호 센터장, 공동연구원 조영태 교수, 이재선 교수, 박용갑 교수, 부산대 박상후 교수, 경상국립대 류성기 교수, 각 연구실 참여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기계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 극한환경 스마트기계부품 설계·제조혁신센터 특별세션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극한환경 스마트기계부품설계·제조혁신 특별세션에서는 ‘2D DIC 기반 3D 회전 적층 구조의 압축 거동 분석’ 등 12편의 관련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착수회는 2단계 3차년도 연구개발 목표인 ▲1그룹(국립창원대 김석호 교수, 박용갑 교수, 경상국립대 류성기 교수) 극한환경 기계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2그룹(국립창원대 조영태 교수, 부산대 이하범 교수) 스마트 센서 임베디드 복합로봇을 이용한 스마트팩토리 구현 ▲3그룹(부산대 박상후 교수, 국립창원대 이재선 교수)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자동 상태 평가 통합 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 연구의 내용으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목표 대비 산학협력실적(논문, 특허, 기술이전, 기술세미나, 기술지도, 해외파견)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호 센터장은 “2019년 사업 시작 당시 연구계획을 세웠던 초심으로 돌아가 마지막 단계까지 세세하고 꼼꼼하게 실적들을 점검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센터 구성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 참여기업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인 만큼 마지막까지 전 구성원이 합심해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정부 52억 5000만 원, 경남도-창원시-주관대학-민간기업부담금 16억 5800만 원 등 총 69억 800만 원을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한 결과, 우수한 등급(A)으로 단계평가를 통과했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정부 37억 8375만 원, 경남도-창원시-주관대학-민간기업부담금 14억 7300만 원 등 총 52억 5675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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