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 2025.05.20 17:48:33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20일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와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6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새울본부에서 지원한 영농자금은 서생면 농업인 682명에게 영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로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을 덜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진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토대로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인의 소득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